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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170벌의 인민 군복 주문 , 비상계엄 시나리오의 실체?"

by SunshineBliss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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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jtbc의 단독 보도로 국군정보사령부의 비상계엄 준비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가 밝혀졌습니다.

해당 내용은 북한군의 군복 170벌 주문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황으로, 비상계엄 준비의 세부적인 계획을 엿볼 수 있는 단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2.20일 전부터 김병주, 박선원, 부승찬 의원은 군복 주문이 계엄 준비 가능성과의 연관성을 제기하며 지속적으로 수사해 왔고, 국민적 경각심을 촉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 결과가 이제 JTBC 보도에 의해 신빙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해당 보도는 계엄령 준비 의혹과 관련된 새로운 증거와 정황을 제시하며,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논의의 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계엄 3주 전 ‘인민복’ 긴급 발주 논란: 국회의원들의 폭로와 의혹의 진실은?

최근 제기된 ‘계엄 3주 전 인민복 납품’ 의혹은 단순한 찌라시로 치부할 수 없는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정보를 공개한 김병주, 박선원, 부승찬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이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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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과 북풍 공작: 드러나는 세부 계획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자필 수첩에 따르면, 비상계엄 기간 중 실행할 사살 계획과 북한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북풍 공작’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정보사령부 산하의 북파공작부대가 이러한 공작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업무는 신분을 철저히 숨기며 첩보 수집, 요인 납치, 사살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인민군복 170벌 제작 의뢰의 배경


정보사령부는 지난 8월 한 민간 업체에 북한 인민군이 착용하는 군복 170벌을 제작해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이는 영화 제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해당 업체는 실제 전투복 제작 경험이 있는 회사로 밝혀져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 군복은 비상계엄 직후 정보사에 납품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제작 일정: 8월 계약 체결 후 12월 첫째 주까지 제작 완료.


• 예산: 약 3천만 원 책정.


• 샘플 제공: 정보사는 북한 인민군복 샘플을 제공하며 이를 기준으로 제작을 요청.

군복 제작의 의도와 의문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이번 군복 제작이 북한군을 가장한 작전 수행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군복을 통해 북한군으로 위장한 자작극을 통해 도발 상황을 연출하거나 공작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검찰특수본 관계자 또한 군복의 제작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작전 수행이 가능한 고품질 군복이 필요했기 때문에 해당 업체를 선택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비상계엄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군복 제작 의뢰 시점과 납품 일정으로 미루어 보아, 비상계엄 계획은 최소 4개월 전부터 준비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계엄과 관련된 세부적인 준비와 함께 비상계엄 시나리오가 이미 구체화되었음을 암시합니다.




jtbc의  단독 보도는 북한 인민군복 제작이라는 사소해 보이는 의뢰가, 실상은 비상계엄과 북풍 공작이라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계획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추가적인 수사와 조사를 통해 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과거의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전 준비와 관련된 군사적 투명성과 국민적 신뢰를 재점검해야 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처 : jtbc 뉴스룸 단독 보도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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